이번 시험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했는데 비해서 이번 시험의 출제 경향이나 수준이 지금까지와의 시험 경향이나 수준이 너무 다르고 낯설어서 당황스럽습니다
이것이 이번 한 번으로 끝나야 하는데 당장 내년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 반 한숨반이 나옵니다 
올해도 이렇다 쳐도 내년에는 2차 시험을 정 반대로 해서 점검 실무를 어렵게 문제를 내고 설계 이론을 평이하게 출제할 경우 시험 준비 대책이 없는데 원장님 어찌하는 것이 좋은 지 난감합니다
그래도 원장님이 마지막에 강조한 캐비넷형 설치기준이라던지  설계 시공에서 청정 소화약제와 자탐설비의 경계구역이 나온다는 것은 정확하게 적중한 것에 대해 위안을 삼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은 기존 우리가 배우고 익힌 내용과는 좀 달라 적잖이 고민이 됩니다
어떤 방향으로 어떤 기준으로 내년 2차 준비를 해야 하는지  정말 막막합니다
원장님 꼭 좀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