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아침 9시 카톡소리가 그렇게 반가울 때도 있네요~ 
큐넷에 접속할려고 대기중이었는데 합격소식이 카톡을 타고 먼저 도착했습니다. 
이번 시험의 유형이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출제되어  거의 합격할거라는 기대를 버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실날같은 희망을 부여잡고 있던터라 너무나 기뻤습니다. 

공부를 해야겠다 맘 먹고 인터넷강의 싸이트를 여기저기 헤매고 다녔습니다. 
광고를 가장 많이 하는 사이트도 찾아보고 검색해서도 찾아보고.... 
여러 샘플강의를 들어봤을 때 김종상교수님 강의가 단연 귀에 쏙쏙 꽂히며 
알아듣기 쉽게 핵심을 잘 잡아주시더라구요 

이번 소방시설관리사 시험같은 경우 역대급으로 쉬웠다는 얘기가 있어 
대량의 합격자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했지만 생각보다 적은 인원이 합격하였습니다. 
쉽지만 대충 공부하면 안되고 기본에 아주 충실한 공부를 정확히 해야만 합격할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책읽어주듯 하는 강의는 듣기는 하지만 이해는 잘 되지 않고
이해가 잘 되지 않으니 억지로 암기를 해야하고
억지로 하는 암기는 뇌의 용량이 한계가 있는지라 정말 힘든 공부가 되더라구요

김종상교수님 강의는 실제 현장과 연계하여 기본원리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니까 
들으면서 이해가 쏙쏙 되고 저절로 머리속에 그림이 그려지더라구요
덕분에 공부시간을 엄청나게 줄일수 있었고 1,2차 동차 합격도 가능했습니다. 
인터넷강의같은 경우 편리성은 있지만 집중도가 떨어지기 쉬운데
스터디채널 강의는 교수님과 학생들의 현장 호흡이 그대로 느껴져서
같이 공부하는 느낌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습니다.   

교수님의 실력이 저에게도 실력으로 고스란히 전달되어 합격의 영광을 안을수 있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